의료전문 채널 메디TV(대표 이강국)는 세계적인 뉴스채널 CNN을 운영중인 터너코리아와 프로그램 공급 계약식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메디TV와 터너코리아는 이번 계약을 통해 콘텐츠을 공동 개발키로 했으며, 오는 3월부터 CNN은 세계 소식을 메디TV에 제공하고 메디TV는 국내 의료계 소식을 CNN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강국 메디TV 사장은 “메디TV와 CNN의 특성을 살리는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해 시청자들에게 선택의 폭과 보는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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