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필(대표 신민규)은 편의점 훼미리마트에 휴대폰 급속충전기(제품명 애니필)를 1300대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말까지 전량 공급한다.
애니필은 작년 미니스탑, 바이더웨이, LG25에 2000여대의 충전기를 공급한 데 이어 이번에 훼미리마트와도 계약을 성사, 국내 4대 편의점의 전국 지점에 제품을 공급하게 됐다.
애니필 박수지 마케팅 이사는 “애니필은 편의점 등에서 업주와 소비자들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반응이 좋다”며 “기존 충전기 시장뿐 아니라 기업체와 관공서, 호텔 등에도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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