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14일 휴대전화 번호이동성 실시에 따라 SK텔레콤의 가입자 이탈률이 예상보다 높아지고 있다면서 목표가를 24만4200원으로 낮췄다.
메리츠증권 전상용 애널리스트는 “이탈 고객 대부분이 우량 가입자라는 점을 고려할 때 매출과 가입자월별사용료(ARPU)가 각각 1.2%, 3.2%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말 연초에 나타난 SK텔레콤의 주가 반등은 지난해 세계 통신서비스 지수가 시장수익률을 밑돈 데 따른 격차 메우기의 성격이 강한 만큼 추가적인 주가 상승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 밝혔다.
메리츠증권은 특히 지난 12일 SK텔레콤의 외국인 보유한도 49%가 모두 소진되면서 최근 주가 상승을 이끌었던 외국인 매수도 더 이상 기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메리츠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한 목표가를 25만3500원에서 24만4200원으로 낮추면서 투자의견도 ‘보유’로 하향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추미애 '소방은 재정 빨대' 논란…李대통령은 “천금 준들 아깝겠나”
-
2
'외산의 무덤' 日 장벽 넘은 셀트리온…김호웅 부사장 “내년 도입 제품 2배 확대”[WAC 2026]
-
3
국힘, 용인갑 재투표 없이 윤재복 선정…양향자 '전면 재선거' 요구 불수용
-
4
[무엇이든리뷰] '카카오멤버십' 써보니…록인 효과 '확실', 외부 확장·안정성은 '과제'
-
5
[신차 드라이브] 세단 주행 감성에 안락함 더했다…볼보 플래그십 전기 세단 ES90
-
6
기아, 판교서 PV5 원격운전 카셰어링 시범 서비스…2027년 상용화
-
7
항만으로 맺은 인연, 스마트시티로 잇기…인천·하이퐁 협력 확대 논의
-
8
산단공 경북본부, 구미산단 근로자·가족, 지역주민과 함께 행복문화체험 한마당 개최
-
9
日 의료진 관심 쏠린 '옴리클로'…내년 판도 변화 예고 [WAC 2026]
-
10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21일까지 '푸드페스타'…신선식품 할인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