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전기기 제품의 참고시험 수수료가 인하된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김준철)은 중전기기 제품 시험수수료 가운데 대전력시험 설비를 이용한 참고 시험료를 올연말까지 1년간 10% 인하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진흥회 관계자는 “이번 시험 수수료 인하건은 지난해 10월 산업자원부와의 간담회 때 중전기기 업계의 애로사항으로 지적된 사항”이라며 “이후 산자부와 전기연구원 등 관련 기관과 협의 끝에 수수료 인하를 관철시키게 됐다”고 설명했다.
진흥회는 시험비용 원가의 20%를 점하고 있는 전기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현행 일반용에서 산업용으로의 전환을 위한 전기공급약관규정 개정을 관계부처에 건의, 시험료 추가 인하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최태원 SK 회장, 이혼소송 취하서 제출…“이미 이혼 확정”
-
2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3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4
“인력 확보는 속도전”…SK하이닉스, 패스트 트랙 채용 실시
-
5
삼성전자 연말 성과급, 반도체 12~16%·모바일 40~44%
-
6
'위기를 기회로'…대성산업,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신사업 추진
-
7
삼성전자 “10명 중 3명 'AI 구독클럽'으로” 구매
-
8
잇따른 수주 낭보…LG엔솔, 북미 ESS 시장 공략 박차
-
9
현장실사에 보안측정, 국정공백까지…KDDX, 언제 뜰까
-
10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실시 협약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