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회장 안철수)가 특별법정단체로의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
KISIA는 최근 국회에서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59조 2항에 의거해 새로운 특별법정법인단체로 승격됐다.
이에 따라 KISIA는 오는 2월 중 정기 총회를 거쳐 정관과 조직을 이른 시간 안에 정비한 후 그동안 민법상의 임의단체로서 다루기 어려웠던 산업육성과 관련한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강화된 위상을 바탕으로 수출 확대를 위한 회원사의 마케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홍렬 KISIA 사무국장은 “오랫동안 보안 업계의 숙원이었던 KISIA의 법적 지위가 마련됨에 따라 보안 산업에 대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KISIA 이전에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에 의해 특별법정법인으로 지정된 단체는 한국정보보호진흥원과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가 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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