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미디어, CJ미디어 등 주요 복수방송채널사용사업자(MPP)가 잇따라 인포머셜 광고 송출을 중단한 데 이어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의 지역 채널에서도 이같은 사례가 처음 등장했다.
CJ케이블넷 계열의 양천방송(대표 이관훈)은 이달부터 SO가 직접 운영하는 지역채널(채널 5번)에서 홈쇼핑 등 인포머셜 광고 송출을 전면 중단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천방송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홈쇼핑 프로그램과 유사한 인포머셜 광고 편성이 상업성에 치우쳐 채널의 질을 저하시키고 시청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연간 1억원 이상의 광고 손실이 예상돼나 장기적으로 고객 중심의 방송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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