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인터넷주들의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고 특히 NHN이 가장 매력적인 투자 대상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주요일정을 보면 8일 인터파크가 12월 실적을 발표하는 것을 시작으로 15일 네오위즈, 다음, NHN, 옥션 등의 실적 공개가 예정돼 있다. 이와 관련, 교보증권은 7일 인터넷 업종이 어닝 시즌을 맞아 실적발표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4분기 실적발표와 함께 올해 투자계획, 신규 사업 발표가 병행될 것이며 △지난해 실적발표와 맞물려 주가 상승이 나타났던 경험 △야후, 이베이 등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해외 인터넷업종의 주가 상승세 등이 모멘텀이 될 것이란 설명이다.
교보증권은 인터넷 부문 상반기 투자유망 종목으로 NHN을 꼽았다. 올해 추정 실적을 감안한 주가수익률(PER)이 12.1배로 가낭 낮고 1분기 중 일본 시장에서 추가적인 주가 상승 요인이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목표주가는 21만2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반면 다음과 인터파크에 대해서는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지만 4분기 실적 전망치를 하향하고 목표가도 6만9400원(기존 7만4500원), 3620원(기존 3810원)으로 낮췄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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