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가 상하이에 점포를 새로 출점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이마트는 지난 97년 2월 국내 할인점으로는 처음 상하이에 1호 점포를 세운 이래 중국내 시장 확대를 모색해왔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는 중국 유통업체인 쥬바이 그룹과 합작으로 오는 6월과 12월경 각각 상하이에 이마트 2호점과 3호점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이다. 이에앞서 신세계는 현지 최대 부동산기업인 루디 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출점 부지를 공동개발키로 합의해 상하이에 다점포망을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상태다.
신세계는 이와 함께 오는 3, 4월께 톈진 지역 공략에도 나서 이 지역 1호점 신축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2007년까지 상하이 지역에만 점포수를 10개로 늘릴 계획이다.
한편 이마트는 상하이와 톈진 지역 공략이 끝나면 중국의 심장부인 베이징으로 진출, 2012년까지 중국내에 50개의 점포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조장은기자 je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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