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5일째 강세를 이어갔다. 작년 미국에서 최초로 40만대 이상을 판매하는 등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때문으로 풀이된다. 전일보다 1.12%(600원) 상승한 5만4100원을 기록했다. 지난 29일부터 12%가량 상승했다. 동원증권은 현대차의 올해 미국 판매대수가 두자리수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썸텍=산부인과 전문 의료용 카메라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힘입어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전날보다 11.95%(710원) 상승한 6650원에 마감했다. 썸텍은 이번에 승인을 받게된 ‘DCS-102(Dr. 캠스코프 시리즈)’가 인체공학적 설계로 자궁경부 등의 정밀진단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피부진단, 치질진단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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