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이동성제를 통해 이동통신사업자를 바꾼 가입자들이 4만명을 넘어섰다.
5일 정보통신부와 이통3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현재 번호이동성제를 통해 사업자를 바꾼 가입자가 총 4만6800명으로 영업 마감시간인 오후 9시에는 5만명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에서 LG텔레콤으로 옮긴 고객은 2만4052명, KTF로 옮긴 고객은 2만2748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같은 추세는 그동안 문제가 됐던 번호이동 관리센터의 SW문제 등이 안정화되면서 전환가입 시간이 단축된데다 일선 대리점에 각종 정보 불일치 오류 등에 대한 주의조치가 통보되면서 다소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번호이동 관리센터 김영택과장은 “시스템은 전반적으로 안정화에 들어갔으나 아직도 고객 정보 불일치 등으로 인한 전환가입에 문제점이 일부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조치는 사업자들이 일선 대리점에 직접 재교육 시킬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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