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재해가 발생했을 경우에도 공시 서비스를 차질없이 제공할 수 있도록 전자공시(DART) 시스템의 백업 센터를 구축하고 5일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해 7월 전자공시 시스템의 백업 센터 구축을 위한 계획을 수립해 구축 업체를 선정한 뒤 같은해 12월 모의 훈련을 거쳐 가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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