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과 LG화재가 합작설립한 다이렉트자동차보험사인 다음다이렉트자동차보험(대표 김현영 http://www.direct1.co.kr)이 5일 홈페이지와 전화번호(1544-2580)를 공개하고 영업을 개시했다.
이날 선보인 전용 상품 ‘다음 다이렉트원’는 최고 38% 저렴하며 기존 다이렉트 보험 시장에서 아직 선보이지 않은 특약 상품의 가입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법률지원, 주말휴일사고, 대중교통사고 등의 다양한 고보장 보험 상품 구매가 가능하며 신체, 차량, 가격 등 고객의 필요에 따른 직접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
다음다이렉트자보는 앞으로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인터넷 비즈니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브랜드 알리기와 고객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 LG화재의 보상 서비스 노하우를 활용한 전문 서비스와 SK스피드메이트를 통한 긴급출동, 사고현장 출동서비스 등으로 고객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인터넷 이용자를 대상으로 집중 마케팅을 전개하는 것도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중 하나다.
김현영 다음다이렉트자보 사장은 “사업 첫 해인 올해에 자동차보험 시장의 1% 이상의 점유율을 달성하고 이른 시일내에 다이렉트 보험 시장에서 선두업체로 뛰어오를 계획”이라며 “인터넷 대표 기업 다음과 종합손보사 LG화재의 노하우를 살려 성공적인 합작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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