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브해 연안 국가 아이티 사람들에 대한 살인과 폭력을 교사하는 내용으로 물의를 일으킨 인기 게임 ‘그랜드 쎄프트 오토:바이스 시티’에 대한 판매 금지와 손해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이 제기됐다.
미국 내 아이티인들의 단체인 아이티계미국인연합은 최근 이 게임의 제작사인 록스타게임스와 모회사 테이크투 등을 상대로 판매 금지 및 1만5000달러의 손해 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전과자인 주인공이 사라진 마약 판매 대금을 찾기 위해 도시를 돌아다니며 적들을 죽이는 내용의 이 게임은 ‘아이티인들을 죽이라’는 등의 지령이 나와 아이티 정부 및 세계 각지의 아이티 교민들의 반발을 샀다.
그랜드 쎄프트 오토는 세계적으로 1100만장의 판매를 기록한 히트작이며 제작사는 시리즈의 다음 편에선 문제가 된 내용을 제거할 것이라고 약속한 바 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中 BOE, 삼성 갤럭시S27 OLED 공급 불발
-
2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반도체 경쟁력은 사람"… 인재 양성 체계 구축 논의
-
3
삼성 초기업노조 “호남 반도체, 정부도 회사도 우리와 협의해라"
-
4
삼성, 영남에 피지컬 AI 60조원 투자...일자리 20만개 쏟아진다
-
5
KT, 5G·LTE 통합요금제 출시…이통 3사 요금제 개편 마무리
-
6
단독'미토스 쇼크' 파장…KB국민은행 AI 내부통제 강화
-
7
방사선에 무너진 장 되살릴까…엔지켐생명과학, EC-18 치료 가능성 중동물서 검증
-
8
李 대통령 “영남, 글로벌 첨단 제조업 거점으로…우주항공이 새로운 먹거리 될 것”
-
9
첫 결재는 '30분 평택'…최원용 시장, 생활권 재편 속도
-
10
타타대우모빌리티, 중형 트럭 '하이쎈' 1호차 고객 인도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