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테크놀로지스(KTFT)는 허인무(50) 전 KTF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고 31일 제3대 대표이사 취임식을 갖는다.
신임 허 사장은 한국통신프리텔 수도권 영업본부장, 한국통신 IMT법인설립추진위원회 경영기획단장, KTF 마케팅 부문장 등을 거쳤다.
허 사장은 “내년 3000억원 이상의 매출 실적을 목표로 연간 150% 이상의 초고속 성장을 달성하는 한편, 내년에는 미국시장에 진출 해외 수출 비중을 30%대까지 늘릴 계획”이라며 “양적인 성장과 질적으로도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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