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셀플러스의 CMOS 이미지센서. 이 회사는 카메라폰과 CCTV용 CMOS 이미지센서로 내년 15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픽셀플러스(대표 이서규 http://www.pixelplus.co.kr)는 카메라폰용 CMOS 이미지센서 호황에 힘입어 내년 매출목표를 올해(약 200억원)보다 7배 이상 늘어난 1500억원으로 잡고 공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이서규 사장은 “현재 동부아남반도체를 통해 생산하고 있는 0.25㎛ 공정을 이용한 30만화소급(VGA)과 130만화소급 CMOS 이미지센서의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중국 브이마이크론과 공동개발, 내년 2월부터 양산에 돌입하는 NTSC, PAL 방식의 보안카메라(CCTV)용 센서가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면 매출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내년 2월 0.18㎛ 공정의 130만화소급 CMOS 이미지센서를 선보이고 5월에는 1.8V의 저전력 2메가픽셀급 이미지센서를 발표하는 데 이어 하반기에는 이미지시그널프로세서(ISP)를 뺀 3.2메가 CMOS 이미지센서를 개발한다는 로드맵을 공개했다. 국내 한 렌즈 설계업체와 공동으로 픽셀플러스의 CIS에 적합한 카메라폰 모듈도 개발할 계획이다.
또 픽셀플러스는 신사업인 NTSC, PAL 방식의 호환이 가능한 보안카메라용 CMOS 이미지센서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 사장은 “보안카메라용 센서도 카메라폰과 마찬가지로 고체촬상소자(CCD)가 주류였으나 CMOS센서의 강점이 CCD를 앞서고 있다”며 “현재 시장 반응이 좋아 세계 시장의 20%만 점유해도 상당한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사장은 “픽셀플러스는 카메라폰 성장의 최대 수혜가 될 것이며 향후 CMOS 카메라폰 SoC 업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재권기자 gjac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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