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몰, 설 연휴 이벤트 봇물

 ‘겨울 연휴엔 알뜰 스키 즐기세요’

 인터넷 쇼핑몰이 설 연휴 등 휴일을 맞아 스키·스노보드 할인 판매는 물론 리프트·렌탈권 등을 최고 50%까지 싸게 파는 이벤트를 잇따라 열고 있다.

 롯데닷컴(http://www.lotte.com)은 스키·스노보드 리프트권 등을 최고 50% 할인 판매하는 ‘스키·스노보드 페스티벌’을 내달 말까지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는 용평·비발디파크·현대성우 등 전국 스키장의 이용권을 할인해 준다.

 CJ몰(http://www.CJmall.com)도 스키·스노보드 할인 예약 서비스 전문숍 ‘CJ몰 스키존’을 신설했다. 스키존은 전국 스키장의 리프트·렌털·강습 쿠폰을 비롯해 버스 교통 예약, 스키캠프 예약 등 각종 서비스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LG이숍(http://www.lgeshop.com)도 ‘해피투게더 스키·스노보드’ 기획전을 열고 시즌권과 스키·스노보드를 비롯 각종 스키용품을 초특가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에 구매한 회원에게는 상품 가격의 3∼ 8%를 사이버 머니로 적립해주며 3∼10개월의 신용카드 무이자 할부 혜택도 준다.

 인터파크(http://www.interpark.com)도 전국 7개 스키장별 시즌권과 세트권을 개장 전까지 정상가의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 실시간 콘도예약 등 숙박권도 함께 판매해 편의를 제공한다.

 이 밖에 옥션(http://www.auction.co.kr)이 두루넷과 함께 회원을 초청해 겨울 스키캠프를 여는 ‘스노우 페스티벌’ 행사를 실시하는 등 스키시즌을 겨냥한 할인 이벤트가 온라인에서 봇물을 이루고 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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