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영재 육성을 위해 어린이 디자인 교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된다.
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김철호)은 어린이들의 잠재력과 창의성을 개발하는 디자인 전문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네이트시스템과 공동으로 ‘어린이 디자인 창의성 교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디자인 창의성 교사 양성프로그램은 내년 1월 10일부터 4월 10일까지 총 3개월에 걸쳐 국제디자인대학원(IDAS)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어린이들의 창의성 증진에 대한 이해와 실무 위주의 실습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한국디자인진흥원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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