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균 68% 성장…35억달러 규모로 확대
유기EL시장이 오는 2008년까지 연평균 68%의 성장이 예상된다는 시장 보고서가 나왔다.
디스플레이서치는 최근 유기EL연차 보고서에서 올해 유기EL시장은 총 1700만개가 팔려 2억60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연평균 68%의 성장을 기록, 2008년에는 35억달러 시장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보고서는 파이오니아가 올해 40%의 시장 점유율로 1위를 달성하고 그 뒤를 이어 삼성SDI와 NEC의 합작사인 SNMD가 33%, 대만의 라이트디스플레이가 23.1%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