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23일 하나로통신 보유주식 1511만7710주중 689만7710주를 243억원에 장내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의 하나로통신 지분은 1.78%(822만주)로 줄어들었다. SK텔레콤측은 하나로통신의 나머지 보유 주식은 매각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데이콤도 23일 출자지분 회수를 위해 하나로통신 지분을 모두 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처분될 주식수는 총 1975만4656주로 하나로통신 전체 발행주식의 4.27%에 해당한다. 매각시기, 가격, 방법 등 매각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데이콤 대표이사가 결정권을 갖기로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6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7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8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9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10
공정위, 이통 3사 담합 과징금 1140억 부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