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청년실업 문제 해소 방안으로 내년도에 해외 취업지원사업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
기획예산처는 이를 위해 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해외취업사업예산을 올해 10억원에서 내년 107억원으로 대폭 확대하는 등 모두 342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예산처는 우선 청년실업자 약 2000여명에 대해 해외취업을 위한 연수와 인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수사업은 사전에 해외업체와 연계해 인력채용을 전제로하는 직무와 언어연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연수과정은 IT인력·항공승무원·자동차설계엔지니어·한국어 강사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키로 했다.
인턴사업은 해외소재 기업에서 6개월만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항공료와 체재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국내 해외취업 희망자와 해외 구인기업간의 취업알선 기능을 강화해 해외취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국대학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해외취업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희망자 발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해외 구인기업을 찾기 위해 해외 현지 알선업체, 해외 한인상공인 단체, 해외교류사업 유관기관(KOTRA, 한국무역협회, 재외동포재단, KOICA) 등과 네트워크를 강화할 방침이다.
‘해외취업 만남의 장(Overseas Job Fair)’도 개최해 해외구인업체와 국내 구직자간 채용알선 기회를 제공하고 서면·인터넷·구인업체 개별 면접기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해외취업 알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내년부터 해외취업 전담부서인 ‘해외취업팀(02-3271-9317∼9 http://www.worldjob.or.kr)’을 신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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