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프트(대표 한동원)는 전화회선을 사용하는 전화정보서비스(IP) 업체를 관리하는 MIP사업계약을 KT와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실시간전화정보서비스는 운세, 입시, 법률, 세무 등 전화상담과 커뮤니티회원간의 대화 등 전화를 이용해 제공하는 정보서비스를 말한다.
IP서비스를 위해서는 MIP와 계약을 맺어야 한다.
이 회사는 MIP계약을 맺기 위해 부가통신 및 별정통신사업을 지난 10일 주주총회에서 추가한 바 있다.
회사측은 “이번 계약을 통해 연간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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