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가 방송 콘텐츠 육성을 위해 2개 ‘방송영상콘텐츠투자조합’에 총 100억원의 방송발전기금을 출자한다.
방송위는 23일 전체회의에서 방송영상 콘텐츠에 대한 투자환경 조성 및 민간투자 확대를 유도하고 방송 프로그램 제작 활성화 및 다원화를 도모하기 위해 ‘튜브 방송영상콘텐츠 제1호 투자조합’과 ‘CJ창투7호 방송영상콘텐츠 제2호 투자조합’에 각각 50억원씩을 투자하기로 의결했다.
출자약정금이 150억원인 ‘튜브 방송영상콘텐츠 제1호 투자조합’에는 방송위를 비롯, 국민연금관리공단과 튜브인베스트먼트가 조합원으로 참여한다. 출자약정금이 140억원인 ‘CJ창투7호 방송영상콘텐츠 제2호 투자조합’에는 방송위와 중소기업진흥공단·CJ엔터테인먼트·YTN·대송·CJ창업투자 등이 참여한다.
두 투자조합은 드라마·애니메이션·다큐멘터리 등 방송영상콘텐츠 분야에 60% 이상, 방송영상콘텐츠 유통·배급, 방송 정보기술, 영화산업 등 문화산업 전반에 대해 40% 이하를 투자한다.
투자조합의 존속기간은 5년이다. 투자조합은 초기연도에 집중 투자·홍보를 통해 방송영상산업 지원효과를 극대화하고 프로젝트 투자와 지분투자를 병행해 투자효율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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