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 http://www.hp.co.kr)는 19일 저전력소모 프로세서인 인텔 펜티엄M ULV 1GHz 베니어스와 셀레론 800MHz 프로세서를 탑재한 태블릿 PC ‘컴팩 태블릿 TC1100 ’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품은 무선랜과 블루투스 무선통신 기능을 기본 지원하며 새로운 무선랜 규격인 802.11a/g도 옵션 장착으로 추가 지원할 수 있다. 두께와 무게가 각각 2cm, 1.4kg이어서 이동성이 뛰어나며 10.4인치 화면을 채택했다. 베니어스 프로세서를 탑재한 모델은 최장 4.5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
신제품의 소비자 가격(부가세 별도)은 베니어스 프로세서를 사용한 모델이 290만원, 셀레론 모델이 230만원이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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