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리(대표 권석철 http://www.hauri.co.kr)는 자사의 미국 현지법인인 글로벌하우리가 미국 소프트웨어 업체인 피닉스테크놀로지스와 PC 보안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피닉스테크놀로지스의 시스템 소프트웨어에 하우리의 백신을 포함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다. 시스템 소프트웨어는 컴퓨터를 켤 때 가장 먼저 실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여기에 백신을 넣으면 바이러스 감염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다.
하우리는 자사 백신이 피닉스테크놀로지스의 제품 테스트를 거쳐 이번 제휴를 맺게 됐으며 하우리 이외에 세계적인 다른 백신 업체도 함께 협력관계를 맺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79년에 설립된 피닉스테크놀로지스는 컴퓨터 등에 들어가는 바이오스(BIOS)나 펌웨어 등 핵심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나스닥 상장 업체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2
삼성SDS, 클라우드 새 판 짠다…'누리' 프로젝트 띄워
-
3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4
삼성SDS, 병무청 행정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맡는다
-
5
제주도에 AI 특화 데이터센터 들어선다…바로AI, 구축 시동
-
6
전문가 50명, AI기본법 개정 머리 맞댄다
-
7
오픈AI, 코어위브와 클라우드 계약…MS와 결별 가속화되나
-
8
마케터, 생성형 AI 의존 심화…사용자 신뢰 잃을라
-
9
[뉴스줌인]경기 침체 속 오픈소스 다시 뜬다…IT서비스 기업 속속 프로젝트 추진
-
10
산·학·연 모여 양자 산업 지원…NIA, 양자 클러스터 기본계획 마련 착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