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오늘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인터넷전화 제도 정립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제도개선안에 대한 산학연의 의견을 수렴한다.
정통부는 인터넷전화를 기간통신역무에 별도 역무로 구분하고 이에 맞는 허가, 번호, 상호접속, 품질정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번호는 ‘0N0’ 식별번호체계를 따르고 데이터망 접속은 상호접속을 보장하되 경우에 따라 기존 정산료를 적용하거나 사업자간 합의를 통해 정산토록했다. 아울러 품질보장제를 추진, 일정 수준 이상의 사업자에게만 착신번호를 부여할 계획이다.
정통부 관계자는 “내년초 정립방안을 확정하고 상반기중 정보통신사업법 고시, 번호관리세칙을 개정할 계획이며 사업자간 상호접속 정산료 합의를 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