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는 16일 중국 과학기술부와 ‘제 3차 한중 과학기술협력 실무회의’를 개최, △서부대개발계획 등 중국의 국책사업에의 한국의 참여 △한·중 과학기술인력 프로그램의 확대 △‘한·중 과학기술협력 센터’ 운영 활성화 지원 △‘한·중 생물자원 공동연구센터’설립 추진 △중국의 과학인력유치 규모 확대 △동북아지역 과학기술협력체 구축 및 나노공동연구센터 설치 및 나노기술정보 교류협력 등 주요 안건의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9월 한·중 과학기술장관 회담의 후속 조치로 이루어진 것으로 이문기 과기부 과학기술협력국장과 중국 과학기술부 국제합작사 부사장이 각각 양측의 수석대표로 참석, 양국간의 폭넓은 과학기술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양측은 또 이날 회의에서 ‘제 8차 한중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내년에 한국에서 개최하고 ‘제 4차 한·중 과학기술협력 실무회의’는 2005년 중국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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