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5일부터 ‘민원처리 온라인 공개시스템(OPEN 시스템)’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하는 민원업무를 기존 54개에서 70개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공개되는 업무는 토지거래계약 허가, 건축신고 및 사용승인, 도로점용 허가, 부동산 중개업소 개설등록, 방문판매업 신고 및 변경, 제조담배소매인지정, 소방시설업 등록, 의료기관 개설허가 등이다.
시는 지난 99년 4월부터 부조리가 발생하기 쉬운 각종 민원업무의 전 처리과정을 인터넷을 통해 공개하고 있으며, 이를 홈페이지(http://open.seoul.go.kr)에서 볼 수 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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