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정제 전문업체인 수지원넷소프트(대표 정연일 http://www.sujiewon.co.kr)는 정보통신부의 우편번호 관리시스템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정통부 전산관리소가 추진하는 우편번호 관리시스템 개발사업은 대량의 우편물이 발생되는 업체의 우편번호 사용을 용이하게 하는 환경을 구축하고 개인사용자와 인터넷 관련업체의 정확한 우편번호 사용을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약 3억3000만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수지원넷소프트는 향후 4개월간 펜티엄 IV PC에서 1시간당 600만∼700만건의 데이터를 정제하는 솔루션인 ‘ZIPIT’를 기반으로 삼아 효율적인 우련번호 관리 및 물류정보시스템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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