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보안과 이동통신 품질측정장비 전문업체인 가드텍(대표 김승찬 http://www.guardtec.com)은 최근 인도네시아 CDMA 이동전화 구축 프로젝트 장비공급사인 서울통신기술과 4억6000만원상당의 통화품질측정장비(제품명:MCS-V)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MCS-V는 최대 16대의 단말기를 동시에 제어해 CDMA 통신망사업자간의 통화품질 비교측정과 기지국 부하 등을 테스트 할 수 있으며 장비자체내 음성데이타를 주고받아 분석함으로써 실제 사람이 통화하는 것과 동일한 형태로 테스트할 수 있는 장비다.
가드텍 관계자는 “아시아 CDMA 단일 통화권 형성이라는 ‘동남아시아 CDMA 벨트 구축 사업’이 SK텔레콤에 의해 적극 추진되고 있는만큼 이와 관련된 각종 정보통신기기에 대한 사업전망은 밝다”며 “향후 품질과 기술 경쟁력을 앞세워 시장을 지속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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