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포스데이타의 협력업체인 포시스 김주성 사장(오른쪽)이 CMM 레벨 2 인증을 획득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데이타(대표 김광호 http://www.posdata.co.kr)가 IT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협력업체 품질관리 지원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월 ‘협력업체 육성방안’을 마련, 프로세스 성숙도를 협력업체 선정 주요 기준으로 채택한 포스데이타는 그간 협력업체의 소프트웨어(SW) 및 IT 서비스 관련 품질인증 획득을 유도하기 위해 무료 컨설팅을 제공해 왔다. 이와 함께 포스데이타는 국제 표준의 IT프로세스 품질인증 모델인 CMM(Capability Maturity Model)과 국제표준화규격(ISO International Standards Organization) 등을 비롯한 공인 인증을 획득한 협력업체에는 가점을 부여하는 등 협력업체의 인증 획득을 안팎에서 지원했다.
이같은 포스데이타의 전방위적 품질관리 지원 활동 아래 소프트웨어 개발 및 운영 협력업체인 포시스(대표 김주성)와 신원정보시스템(대표 황재곤) 등 2개 업체가 최근 CMM 레벨2 인증을 획득했다.
이에 앞서 하드웨어 운영을 담당하는 에이아이티(대표 이교범)는 지난 11월 ISO 9001 인증을 획득하는 등 협력업체들의 품질관리 능력이 급격하게 향상되고 있다.
김광호 포스데이타 사장은 “IT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품질 뿐만 아니라 프로세스 자체를 포함한 전반적인 품질 활동으로 경쟁력을 갖추는 게 중요하다”며 “이제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 협력업체도 국제 표준의 인증 획득을 통해 품질수준을 향상하는 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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