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대표 백종진)는 1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가진 기업설명회(IR)에서 올해 경상이익에서 무난히 흑자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글과컴퓨터는 올해 168억6000만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으로 각각 48억원과 43억원을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무차입 경영을 달성해 과거 유동성 위기에서 완전히 벗어났으며 재무적으로도 우량기업으로 재탄생했다는 의미를 부여했다.
한글과컴퓨터는 또 400억원 이상의 유동성 자금을 확보했으며, 앞으로 이를 활용해 신규사업에 적극 진출하고 기존사업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종진 사장은 신사업 진출과 관련해 “고누소프트 인수를 통해 게임 산업 진출 토대를 확보한 데 이어 바이러스 백신 전문업체인 하우리의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며 “늦어도 내년 상반기 증 최종 결정을 내리겠다”고 말했다.
<박지환 기자 daeba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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