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미국식 지상파 DTV 전송방식을 지지하는 사용자 모임이 온라인에서 정식 활동을 개시했다.
PC기반 솔루션 정보 제공 사이트인 케이벤치(대표 김일기 http://www.kbench.com)는 ‘HDTV사용자 모임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인터넷 도메인(http://www.hdtvuser.org, http://www.hdtvuser.com)을 확보, 사이트 개설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케이벤치는 공식 사이트 개설에 앞서 자사 홈페이지에 임시게시판을 마련했으며 ‘HDTV-진실 혹은 거짓’이라는 컬럼을 통해 유럽식으로 전송방식을 변경했을 경우 예상되는 손해 등을 지적했다.
HDTV 사용자 모임은 사업자간 이해관계 대립에 의한 전송방식 논란과 이에 따른 HDTV 콘텐츠 보급 지연을 해소하기 위해 결성된 자발적 모임으로, 우선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향후 오프라인으로 활동 범위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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