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폼텍(대표 김준형 http://www.formtec.co.kr)은 CD·DVD 라벨링 전용 소프트웨어인 ‘폼텍 CD 디자인 프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의 강점은 자동로딩 기능이다. 이 기능은 PC에 저장된 다양한 데이터 파일을 백업할 때 해당파일의 정보나 디렉토리 구조를 이미지화해 라벨에 출력해준다. MP3 음악 파일의 경우에도 노래 제목, 가수 등의 정보를 자동으로 표시해주기 때문에 편리하다.
색상보정 및 필터효과, 이미지 회전 등 다양한 이미지 편집 기능과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를 갖고 있는 것도 장점이다. 프린트 여백 조정 기능을 강화해 라벨 사용자들이 보다 정확한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다. 기존 제품에 비해 용량이 크게 줄어 온라인상에서의 배포도 용이하다.
‘폼텍 디자인 프로 6 플러스’라는 범용 라벨링 소프트웨어로 유명한 한국폼텍은 CD·DVD 라벨의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추기 위해 보다 전문화된 기능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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