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캔(대표 이선영 http://www.sanyodigital.co.kr)은 일본 산요의 차세대 디지털카메라 ‘잭티(Xacti)’를 수입·시판한다고 9일 밝혔다.
산요의 디지털카메라(모델명 VPC-C1)는 MPEG4 기술을 이용해 TV화질의 VGA급(640×480) 해상도로 초당 30프레임의 고화질 동영상과 16비트 스테레오 사운드를 지원한다.
3백만화소(2048×1536)의 선명한 사진 이미지를 얻을 수 있는 원터치 버튼을 채용했고 산요에서 새로 개발된 반투과성 패널을 채택해 실외에서도 쉽게 정지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LCD모니터는 293도 회전이 가능하며 광학줌 5.8배·디지털줌 10배 등 총 60배줌이 가능한 대구경 렌즈를 채용했다. 이밖에 슈퍼 매크로 2cm 근접촬영 기능, 한글 지원 기능 등을 갖췄고 PC에 직접 연결해 재생·편집을 할 수 있는 도킹 스테이션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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