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리=한글과컴퓨터가 인수 의향이 있다고 밝히면서 7.65% 오른 2040원으로 장을 마쳤다. 회사측은 일단 한컴으로부터 직접적인 접촉은 없었다고 밝혔지만 한컴은 소프트웨어 지주회사를 지향하고 여러 업체의 인수를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한컴은 일단 회사의 인수 이외에 제휴나 협력 등도 고려하고 있으며 아직 구체적인 진행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엠테크닉스=대규모 수출 예정 소식으로 6.93% 올라 7410원으로 마감됐다. 이 회사는 이날 유럽 셋톱박스 전문 유통업체인 노르웨이 포스사와 3년간 490억원 상당의 셋톱박스 공급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작년 전체 매출 555억원의 88%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는 올해 주당 300원(액면가 60%)이상의 고배당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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