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자사의 지적재산권에 대해 보다 광범위한 라이선스 공개 정책을 3일(현지시각) 발표할 것이라고 C넷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MS의 법률 고문인 브래드 스미스는 이날 언론과의 전화 콘퍼런스를 갖고 다른 기술기업들이 MS의 제품과 기술을 활용(접속)하는데 있어 보다 문호를 넓힌다는 새로운 라이선스 개방안을 밝힐 예정이다.
앞서 MS는 지난 2001년 미 법무부 및 주 정부와 반독점 화해를 맺으면서 자사의 제품 코드를 ‘이성적, 비차별적 조건’으로 다른 기술 업체에 공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MS는 윈도의 소스 코드를 보다 공개하는 등 자사의 지적재산권에 대한 라이선스 공개 범위를 넓혀 왔다.
관측통들은 3일의 발표가 보다 확대된 라이선스 공개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며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혁신과 연구개발 부문에 있어서도 MS가 라이선스 문호를 개방할 지 모른다”고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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