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동아시아 지역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3일까지 열리는 이 심포지엄에는 일본,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이사 등 아세안+3 국가 관계자들이 참석, 역내 IT인프라 구축을 통한 정보격차 해소방법을 논의했다. 기조연설에 나선 릉켕타이 아세안 TEL SOM 의장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각국이 서로 노력하면서 공통의 이해를 당사국간 공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포지엄은 이틀째인 3일 정보화정상회의를 고려한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원칙 선언문’을 도출하고 막을 내릴 예정이다.
<윤성혁기자 shy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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