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학교(총장 김인도 http://www.dongeui.ac.kr)가 국내 대학교 가운데 최초로 멀티미디어 편집소프트웨어인 피너클의 공인교육센터(PITC)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학교측은 “영상편집 전문가를 육성하고 학생들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라며 “멀티미디어 편집소프트웨어중 활용도나 인지도면에서 앞선 피너클의 교육센터를 통해 학생 교육의 내실화, 대학 이미지 제고 등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의대학교내 PITC는 앞으로 멀티미디어관련 학과 등 교육과정에 적용해 수강학생들에게 수료증을 부여하는 등 정규 교육은 물론 노동부·정통부 등의 재취업 과정, 초중고 교사 연수프로그램 등 비정규 교육과정에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학교 영화영상공학과 김지홍 교수는 “부산지역 최초의 영상센터로 지역내 영상사업 기반 구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산=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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