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시스템(대표 김광태 http://www.future.co.kr)은 중국 팡쩡그룹(方正集團)과 합자법인을 설립한다고 1일 밝혔다.
양사가 설립하는 합자법인은 ‘팡쩡퓨쳐신식기술유한공사(方正未來信息技術有限公司)’로 초기 자본금은 100만위안 중 팡쩡그룹이 51%의 지분을 투자하고 퓨쳐시스템이 29%, 윈스테크넷과 LG상사가 각각 10%씩의 지분을 투자할 예정이다.
퓨쳐시스템과 윈스테크넷은 각각 가살사설망(VPN) 및 방화벽 통합장비와 IDS 제품의 개발과 생산을 담당하고, 팡쩡그룹은 중국내 마케팅과 제품 판매 및 현지화를, LG상사는 시장조사, 물류 및 법률 자문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합자법인의 대표이사는 장비진 팡쩡그룹 부회장이 겸임할 방침이다.
김광태 퓨쳐시스템 사장은 이번 계약에 대해 “한국의 벤처기업과 대기업, 그리고 중국의 IT 대기업이 협력해 중국에 적합한 사업모델을 창출한다는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2005년까지 중국 3대 보안 회사로 성장시킨다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팡쩡그룹은 롄샹그룹에 이은 중국 2위의 IT 기업으로 중국 전역에 400여개의 대형 유통 채널과 3000여개의 협력 업체를 보유하고 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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