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시스템즈(대표 구자홍 http://www.tysystems.com)가 외국 금융솔루션업체와 손잡고 은행권 공략에 본격 나선다.
동양시스템즈는 지난달 제휴를 맺은 영국의 세계 3대 금융솔루션 업체인 ‘Misys WBS(Misys Wholesale Banking Systems)’사와 파생상품 솔루션 ‘서밋(SUMMIT)’에 대한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서울 오금동 소재 동양시스템즈 본사에서 구자홍 사장과 마이시스사의 앤드루 화이트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
동양시스템즈가 국내에 공급하게 되는 ‘서밋’은 고정자산·재무·파생상품·여신의 운용 및 트레이딩 시스템, 전체 업무 종합 관리 시스템, 효율적 리스크 시스템, 종합 자산관리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파생상품관리 솔루션이다.
이번 계약 체결을 계기로 양사는 마이시스사가 보유하고 있는 은행 뱅킹 솔루션의 국내 은행권 시장 진입을 위해 기술협력은 물론 마케팅·영업에 걸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동양시스템즈는 지난달 금융분야의 전문 컨설턴트로 구성된 금융 솔루션팀을 신설했다.
금융부문 엄남한 상무는 “금융 SI시장에서의 축적된 경쟁력과 마이시스사의 선진 솔루션 및 기업인지도를 기반으로 제1금융권의 솔루션시장에 진출함으로써 국내 은행권 IT시장의 판도 변화가 기대된다”며 “현재 제1금융권을 대상으로 활발한 영업을 전개하고 있어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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