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웨스트(대표 장천)가 화상카메라 신제품인 ‘레베카 메신저’을 내놓고 고성능 주변기기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서고 있다. ‘레베카 메신저’는 화상카메라와 영상전화, IP폰, 메신저, 프리젠테이션 등의 솔루션을 함께 결합시킨 복합 제품으로 단순 채팅 뿐만 아니라 업무용 다자간 영상회의에 활용할 수 있다.
VGA급 32만 화소 800x600 해상도를 지원하며 고감도 마이크가 내장돼 있기 때문에 별도의 장치를 설치하지 않아도 영상채팅이 가능하다. 줌 기능을 내장하고 있으며 포토액자와 포토스티커, 사진편집 등이 가능한 ‘포토익스프레스’ 기능도 탑재됐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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