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통신업체인 NTT의 핵심 보안솔루션으로 국산제품 2종이 선정됐다.
하늘데이타(대표 이민호 http://www.skydata.co.kr)가 개발한 데이터복구 제품인 ‘리커버리 매직’이 NTT가 추진하는 내부정보유출대책 프로젝트에 사용될 정식 솔루션으로 채택됐으며 뉴테크웨이브(대표 김재명 http://www.viruschaser.com)의 백신인 ‘바이러스체이서’도 NTT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 제품들은 양사의 일본내 협력 업체인 인텔리전스웨이브를 통해 NTT 계열사인 NTT-AT에 공급되며 NTT-AT가 이를 이용해 NTT의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이민호 하늘데이타 사장은 “NTT-AT는 3년에 걸쳐 NTT그룹 전체를 대상으로 리커버리매직을 공급하고 그 이후 외부 기업으로 대상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라며 “NTT-AT가 책정한 서비스 가격은 관리 서버를 포함해 PC 50대 기준으로 150만엔”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NTT그룹 내 전체 PC 대수는 600만대 정도인데 하늘데이타는 사업 첫 해인 2004년에만 30만대 정도에 리커버리매직을 설치, 7억엔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백신을 공급하게 될 뉴테크웨이브 김재명 사장은 “다음달 19일 NTT-AT에 제품을 처음 공급하고 그 성과 여부에 따라 NTT 본사와 다른 계열사로 확대 공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테크웨이브는 향후 3년간 15억엔 정도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NTT의 보안시스템을 구축할 NTT-AT는 NTT의 5대 주요 계열사 중 하나로 1976년도에 설립됐으며 1600명의 임직원이 있는 네트워크 및 시스템 제공업체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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