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왑(WAP)게이트웨이를 개발할 때만 해도 이통사들이 이미 검증된 해외업체의 솔루션을 마다하고 우리 솔루션을 도입할까 의구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이번 수상으로 무선인터넷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전파신기술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한 필링크의 우승술 사장은 “이미 국산 무선인터넷솔루션이 국내시장에서 값비싼 외국제품을 대체하고 있으며 외국의 통신사업자까지 우리나라 솔루션을 도입하는 추세”라며 “이번 수상으로 국산 무선인터넷 솔루션이 재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 사장은 “무엇보다 정부의 정보통신 육성정책과 이통사의 적극적인 투자 및 무선인터넷 서비스 개발의 결과고 밤낮을 가리지 않은 임직원들에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 사장은 특히 “무선인터넷 보급시 다양한 국제표준과 단말접속방식으로 문제가 있었다”며 “이번에 수상한 차세대통합무선접속 플랫폼은 국내외의 표준규격을 모두 만족하는데다 국내외 다양한 단말기와의 상호검증을 통해 신뢰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솔루션으로 향후 100억원 이상의 수입대체 및 수출증대를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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