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계 유통 및 금융솔루션 업체인 윙코닉스돌프(http://www.wincor-nixdorf.com)가 신임사장 영입과 사무실 이전에 이어 국내 유통과 금융계 공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윙코닉스돌프는 최근 NCR, 사이베이스, 트랜드마이크로 등 다국적 기업에서 IT 전문가로 경력을 쌓은 강희용씨를 신임사장으로 영입한 데 이어 사무실을 강남에서 여의도로 확장 이전했다. 이와 함께 유통과 금융 시장 공략에 나서기 위해 관련업계 영업 전문가들을 영입, 국내 사업부를 재구성했으며 국내 실정에 적합한 제품과 솔루션으로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현재 금융자동화기기 및 금융 관련 솔루션은 금융 IT 전문업체와 공동 개발키로 했으며 전자복권 분야 제품 공급을 위해 국내 업체들과 협의를 진행중이다.
지난 2000년 국내 지사를 설립한 윙코닉스돌프는 까르프를 비롯한 유통전문기업에 POS 운영시스템·CRM·SCN·유통전문ERP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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