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카드결제(대표 차우식 http://www.ikoces.com)가 한국복지사업단(회장 조성국)과 한국복지상품권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복지상품권은 한국복지사업단이 지난 10월부터 시판 중인 상품권으로 이번 MOU 체결로 복지상품권의 조회·정산·결제·가맹점영업 부문에 대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한국신용카드결제는 신용카드 단말기 공급 및 데이터 처리와 위·변조 상품권 유통 방지를 위해 단말기를 이용한 상품권 조회 및 정산, 결제에 관해 지원하는 한편 상품권의 보급 확대를 위해 사용가능 가맹점 확보 등도 협력키로 했다.
한국복지사업단이 판매하는 한국복지상품권은 판매 수익 전액을 사회에 환원하는 국내 유일의 상품권발행 종목으로 등록돼있다. 현재 5000원에서 50만원까지 총 5종이 발행되고 있으며 별정상품권으로 대한적십자사의 헌혈상품권이 판매될 예정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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