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만찬=이종원·조윤희·김보성 주연의 코미디. 인생의 막다른 곳까지 내몰린 ‘곤봉’ ‘세주’ ‘재림’ 세 주인공이 벌이는 희망 프로젝트를 코믹하게 다뤘다.
서로의 상황이 연민으로 다가온 세 사람. 더 이상 갈 곳이 없다면 호랑이 가죽이라도 남기겠다는 이들에게 옴팡지게 벅찬 희망이 다가오는데...
◇호미사이드=해리슨 포드와 조시 하트넷 주연의 정통 형사물. `조`와 `케이시`는 할리우드 강력반 베테랑 콤비이자, 각각 부동산 중개업자와 요가교실을 운영하는 투잡스족이기도 하다. 늘 동분서주하는 이들에게 인기 랩 그룹의 살인사건이 맡겨진다. 설상가상으로 강력반 내부에는 두 사람을 노리는 음모까지 진행되고 있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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