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SDI, 대덕전자, 유일전자, 모아텍, 한성엘컴텍 등이 IT부문 ‘6대 유망주’로 꼽혔다.
현대증권 김장열 연구원은 9일 “국내 기술기업중 4분기 상승 모멘텀과 자기자본이익률(ROE), 영업이익률, 주당순이익(EPS) 성장률 등을 종합 검토해 6개 종목을 선정했다”며 “이들 종목은 4분기에 3분기 대비 평균 20%의 영업이익 성장이 기대되며 작년 4분기와 비교할때 45% 이상의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D램과 플래시 메모리 수요 증가의 최대 수혜주라는 점이 매력적 요소로 꼽혔다. 삼성SDI는 PDP TV의 위상 강화가, 유일전자와 한성엘컴텍은 휴대폰 부품의 대표적 수혜주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모아텍과 대덕전자는 전자 부품 회복세에 따른 탄력적 주가 움직임이 기대됐다.
김 연구원은 다만 LCD부품·장비주는 삼성전자 및 LG필립스LCD의 증산 및 투자 지속에 대한 기대는 이미 주가에 반영된 상태라고 평가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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