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진출을 선언한 웹젠이 향후 해외사업 등에서 새로운 비전 제시가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 또 목표주가는 20만원, 투자의견은 ‘매수’가 제시됐다. 이에 앞서 웹젠은 지난 7일 원주 100만500주 범위내에서 ADR 발행을 공시했다. 현주가 14만원선을 기준으로 할 때 100만500주를 모두 발행하게 되면 자금 유입 규모는 1400억원 정도가 된다.
미래에셋증권은 “신주로 인한 자본금 증가 비율은 28.6%로 단순계산시 주당순이익(EPS)은 22.2% 정도 떨어질 수 있지만 1400억원 규모의 자금유입에 따른 금융 수입이 늘어나 주가가치 희석은 어느정도 만회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인애 애널리스트는 “웹젠이 국내 중소벤처기업으로는 최초로 ADR 상장을 추진하면서 대외 신인도가 높아질 수 있으며 이는 향후 글로벌 사업에 유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대규모 자금유입을 통해 신규 게임 개발과 우수 게임 소싱 등이 더욱 활발히 전개될 수 있어 다양한 게임 포트폴리오 구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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