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16개월만에 800선을 돌파했다.
5일 거래소시장은 9.45포인트(1.19%) 올라 805.51로 장을 마쳤다. 주가지수가 종가 기준 8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7월 9일 기록했던 801.99 이후 처음이다. 관련기사 19면
전문가들은 미국 증시가 소폭 하락했고 전날 한차례 800선 공방을 벌였음에도 불구하고 단번에 800선을 돌파한 것은 ‘이미 대세 상승장이 시작됐다’는 분위기가 시장에 확산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이와함께 미국 등 세계 주요국들의 증시가 모두 연중 최고 수준에서 랠리를 계속하고 있고 외국인의 매수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들어 800선 안착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거래소시장의 연중최고치 행진에도 불구, 코스닥시장은 0.23포인트(0.50%) 내린 46.00으로 장을 마쳐 이틀째 약세를 나타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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