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11월 수상자로 차세대형 모터를 개발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윤석진 박사(45)를 선정했다.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윤 박사는 수 나노미터까지 위치제어가 가능한 세라믹 압전 리니어모터를 개발했다. 이 모터는 기존의 전기모터와는 달리 가벼우면서도 소형으로 이동거리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상식은 내년 2월 개최된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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